초보맘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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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64회 작성일 19-06-19 08:20본문
김안순 관리사님과 기적 같은 일주일
다른 업체를 통해 한 달 산후관리를 받았지만 임신 전 건강이 워낙 안 좋았던지라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회복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업체에 연장 신청을 하려 했지만, 출산 후 6주가 지나면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고, 급하게 수소문을 한 결과 지인을 통하여 모혜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간절한 마음이 통하였는지 너무나 정성스럽게 관리해주시는 김안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등과 골반에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어서, 관리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산후풍은 100일 전에 관리하면 괜찮아진다고 안심시켜 주셨고, 몸에 냉기가 들지 않도록 택배도 대신 받아주시고 냉장고 문을 열 때에도 면장갑을 끼고 열어야 한다고 알려주시고, 베란다 문을 열지 않도록 아기 빨래 바구니도 방에 놓아주셨습니다.
또 건강을 회복하려면 잘 먹어야 된다면서 시골서 직접 가져오신 검정콩과 시금치로 반찬을 만들어 주시고 친정 엄마처럼 까다로운 남편 입맛에 맞춰 돈까스, 함박 스테이크, 직접 만든 과일(딸기, 키위) 소스를 뿌린 샐러드 등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남편이 저녁을 먹으러 칼퇴근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키우는 집은 청결해야 한다면서 베이킹 파우더로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해주셨고 세탁기에 삶는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 빨래(손수건 및 속싸개 등)는 항상 주방에서 직접 삶아 주셨습니다. 또한 집안 바닥 청소도 청소기와 밀대 걸레로 하루씩 번갈아 청소를 해주셨고 청소기를 돌릴 때도 먼지가 날릴 수 있다며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청소를 돌리는 등 세심하게 집안 관리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아기 케어를 너무 잘해주셔서 아기가 감기가 걸렸었는데, 오신지 몇 일만에 다 낫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입이 짧고 잘 먹지 않는데다 잠도 안자서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신 뒤로 너무 잘 먹고 잘 자게 되어 지금은 포동포동 살도 많이 찌고 건강한 아기가 되었습니다.
초보 엄마인지라 모르는 것이 많았었는데 김안순 관리사님께 기저귀 채우기, 속싸개 싸기, 먹인 후 옆으로 뉘여 재우기, 아기 마사지 해주기, 아기랑 놀아주기, 목욕 시키기 등 아기 관련 많은 지식들을 배웠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김안순 관리사님의 정성스러운 케어 덕분에 저와 아기 모두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더 남았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김안순 관리사님, 하루하루가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관리사님 만나게 해주신 모혜성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 낳고 나서도 또 김안순 관리사님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김안순 관리사님표 돈까스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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